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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 멤버, 필로폰 구입 혐의 구속 기소
입력 2013-11-18 17:31
1980~90년대 인기 록그룹 신촌블루스의 멤버 A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18일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부장 김옥환)에 따르면 A씨는 대구 두산동 수성못 일대에서 판매상 황모(65)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4회 투약분의 필로폰을 구입해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A씨가 마약 전과가 수차례 있는 것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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