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라디오스타’ 출연…사고 후 3개월 만에 MBC 등장

개그맨 이봉원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봉원은 최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라디오 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지난 9월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한 이봉원이 3개월 만에 MBC에 출연하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봉원은 개그우먼 김신영과 가수 케이윌과 함께 소소한 장난감부터 고가의 명품 장난감까지 장난감 자랑 배틀을 펼쳤다.

이봉원은 특히 각종 등산 용품을 꺼내놓으며 자랑했지만 산에 가서 박미선과 함께 사용해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어이없는 답변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