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진전 있더라도 제재지속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다음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에서 진전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는 계속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6자회담은 일련의 과정의 일환으로 한 차례의 회담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 6자회담은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는 일련의 단계들 중 일부로 봐야 한다고 말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북한과의 협상에 임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