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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 하루 만에 자신 기록 갱신 ‘감탄’
입력 2013-11-17 11:49 
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

쇼트트랙 선수 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상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36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36초57로 세계기록을 기록한 이상화는 하루 만에 또 다시 자신의 기록을 0.21초나 단축하며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 사진=MK스포츠
이상화는 올해 1월 36초80의 기록을 시작으로 최근 네 차례나 세계기록을 바꾸며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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