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서툰 칠봉이의 고백법 ‘매직아이’의 원리 “보는 방법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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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에 방송된 매직아이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매직아이는 눈의 초점을 의도적으로 흐릿하게 하여 종이에 있는 입체 사진 혹은 그림 등을 찾는 것으로 90년대 초반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매직아이 전용 서적은 물론, 매직아이 책받침, 문제집 중간 중간에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매직아이는 눈 초점을 흐리게 해야 합니다. 그 후에 흐릿해진 채로 그림을 보면 입체적인 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차츰 인식하기 위해 맞추다보면 입체 모형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한편 드라마에서 칠봉은 나정에게 매직아이 보는 법을 도와주겠다며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그리고는 3일 안에 답 맞히기를 걸고 10만 원 내기를 진행했습니다. 나정은 종일 사시처럼 눈을 모았지만 매직아이 속답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정답은 바로 하트 튤립으로 칠봉이 나정을 향해 마음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매직아이의 원리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아이의 원리, 난 아무리해도 안보인다” 매직아이의 원리, 보이는 사람 있나요?” 매직아이의 원리, 드라마 효과가 이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