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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대부 반값아파트 수요자에 불리"
입력 2006-12-15 17:22  | 수정 2006-12-15 17:22
토지임대부 방식의 반값아파트가 수요자에게 오히려 불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토지공사 산하 국토도시연구원은 토지임대부 방식 반값아파트 분양은 해가 갈수록 비용이 급증해 17년째에는 일괄분양 방식보다 오히려 누적지용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판교 33평형을 예로 들어 땅값 1억8천8백만원, 집값 1억7천5백만원으로 가정하고 임대기간 30년, 토지임대요울 4.85%, 지가 변동률 4.52%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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