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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계열 기업개선작업 개시
입력 2006-12-15 16:47  | 수정 2006-12-15 16:47
팬택계열 채권을 갖고 있는 10개 채권은행은 오늘 오후 산업은행 본점에서 회의를 열어 팬택계열에 대한 기업개선작업,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은행들은 오늘부터 최장 3개월간 채권행사를 유예하고, 이 기간에 외부전문기관의 실사 등을 거쳐 경영정상화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팬택계열 채권을 갖고 있는 12개 은행 가운데 외국계인 중국건설은행과 외상매출담보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1차 채권기관이 아닌 기업은행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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