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눈물 보였던 에일리, 다시 일본으로 출국… “MAMA 그대로 간다”

에일리 MAMA

누드사진 유출로 파장을 일으켰던 가수 에일리가 오늘(16일) 오후3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에일리는 당초 예정됐던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것입니다. 일본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에 한창이었던 에일리는 다시 현지 활동을 진행한 후 오는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MAMA 무대에 섭니다. 한국에 들렀다가 홍콩으로 갈 것인지, 바로 홍콩으로 갈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에일리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에 일본 스케줄은 이미 예정됐던 것이다. 이후 MAMA 등의 스케줄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일리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톱10상을 받고 일단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응원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과 우리 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누드사진 유출 에일리 일본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힘내세요” 누드사진 유포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 에일리 전 남자친구라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