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럽의 강호 스위스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후반 종료직전 이청용이 역전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날 대표팀은 K리그 득점 선두 김신욱이 홍명보호 출범 이래 원톱에 첫 선발 출격한 가운데 김보경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빅리그 최초 해트트릭의 손흥민과 새로운 캡틴 이청용이 좌우 날개에 포진, 스위스 골망을 노린다. 정성룡은 김승규에게 골키퍼 장갑은 내주고 벤치에 앉았다.
스위스는 FIFA랭킹 7위로 브라질 월드컵 톱시드를 확보한 강팀이다. 유럽예선 10경기에서 17골을 넣고 6골만 내줄정도로 공수 모두 탄탄한데 특히 세트피스가 위협적인 팀이다.
축구대표팀은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 패배 이후 7년 만의 가진 스위스와 리턴매치에서 승리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이날 대표팀은 K리그 득점 선두 김신욱이 홍명보호 출범 이래 원톱에 첫 선발 출격한 가운데 김보경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빅리그 최초 해트트릭의 손흥민과 새로운 캡틴 이청용이 좌우 날개에 포진, 스위스 골망을 노린다. 정성룡은 김승규에게 골키퍼 장갑은 내주고 벤치에 앉았다.
스위스는 FIFA랭킹 7위로 브라질 월드컵 톱시드를 확보한 강팀이다. 유럽예선 10경기에서 17골을 넣고 6골만 내줄정도로 공수 모두 탄탄한데 특히 세트피스가 위협적인 팀이다.
축구대표팀은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 패배 이후 7년 만의 가진 스위스와 리턴매치에서 승리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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