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험 관리 위해 주택담보대출 규제"
입력 2006-12-15 14:12  | 수정 2006-12-15 14:12
시중은행장들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취급 기준을 강화한 것은 주택대출의 리스크는 커진 반면, 수익성은 저하된 데 따른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초청으로 열린 월례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확대는 집값 상승 기대에 따른 차입 수요 증가 외에도 은행간 외형확대 경쟁을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성태 총재는 이자리에서 지난해 도입한 외화대출연계 통화스왑자금의 용도를 확대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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