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분양가 상한제 민간부분 확대
입력 2006-12-15 13:47  | 수정 2006-12-15 19:30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부문으로까지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이용섭 건설 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우리당 부동산특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이를위해 당정은 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분양원가 공개확대를 위한 검증제도를
조기 도입하기로 합의했지만 우리당 부동산특위가 발표했던 공공택지 공영개발의 경우 재정문제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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