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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녹턴’ 발매 27일로 연기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3-11-15 17:40 
그룹 2AM이 새 앨범 ‘녹턴 발매를 연기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의 새 앨범 ‘녹턴(NOCTURNE)의 발매가 19일에서 27일로 연기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프로듀싱을 담당한 작곡가 방시혁(41)과 2AM 멤버들이 상의 끝에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믹싱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100% 음악으로만 평가 받아야 한다”며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발매가 늦어져 팬 분들께 죄송하지만, 더 높은 퀄리티의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AM은 멤버 정진운(22)의 부상으로 이번 음반 관련 방송활동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달 6일 경북 문경새재 터널에서 25t 트럭 추돌 사고를 당했다.
한편 2AM은 오는 12월 7,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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