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하부대 독산동 부지 내년 8월 매각
입력 2006-12-15 11:12  | 수정 2006-12-15 11:12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도하부대 부지 2만여평이 내년 8월 일반에 매각됩니다.
국방부와 금천구청에 따르면, 해당부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원소유자인 삼양사와 수의계약 절차를 밟되, 삼양사가 거부할 경우 공매를 통해 매각됩니다.
도하부대는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과 설계작업을 마쳤으며, 2008년에 이전을 끝낼 예정입니다.
금천구청은 도하부대가 이전하면 해당지역에 공공청사와 학교, 아파트 등 주거복합시설을 짓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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