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이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됩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오늘 오전 수출 중소기업 대표와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율하락 관련 중소기업 대책회의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옵션형 환변동보험을 내년 초 곧바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아울러 환 리스크 관리비용 절감과 결제통화 다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무역협회의 환변동 보험료 지원을 엔화 등 기타 통화에 대해서도 확대 시행하고 주요 정책자금의 상환도 최장 1년6개월간 유예해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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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오늘 오전 수출 중소기업 대표와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율하락 관련 중소기업 대책회의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옵션형 환변동보험을 내년 초 곧바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아울러 환 리스크 관리비용 절감과 결제통화 다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무역협회의 환변동 보험료 지원을 엔화 등 기타 통화에 대해서도 확대 시행하고 주요 정책자금의 상환도 최장 1년6개월간 유예해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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