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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써니-류승룡, ‘리오2’ 목소리 연기 위해 만났다
입력 2013-11-15 09:55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소녀시대 써니, 배우 류승룡이 뭉쳤다.

임시완과 써니, 류승룡은 새장 속에 갇혀 살던 희귀 앵무새 블루가 브라질 리오에서 자신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지닌 쥬엘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부부가 된 이후 아이들과 함께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 아마존으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리오2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리오2는 2014년 월드컵 개최국이자 열정적인 쌈바 리듬의 본고장인 브라질을 배경으로 전편에 비해 풍성한 볼거리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관객들까지 매료시킨다.

전편에서 송중기 박보영이 열연한 블루와 쥬엘은 임시완과 써니가 이어받는다. 또 호시탐탐 블루에 대한 복수를 노리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 역에는 류승룡이 캐스팅돼 명불허전의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사진=MBN스타 DB
최강 라이업을 자랑한 ‘리오2는 오는 2014년 4월 24일 개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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