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사무마 의혹' 검사장 감찰 재개
입력 2006-12-15 10:42  | 수정 2006-12-15 10:42
친분 있는 기업인의 내사 사실의 알아보기 위해 수사관을 접촉한 의혹으로 감찰을 받았던 현직 검사장이 같은 사안으로 다시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 감찰관실은 K모 검사장의 비리 의혹 건과 관련해 출국했던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 김흥주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감찰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김대중 정부 말기 G상호신용금고 인수 시도와 금융권 부당대출 등의 의혹을 받았지만,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관련 수사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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