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용규 KIA와 극적으로 계약할까?…하루 남은 우선협상기간
입력 2013-11-15 09:01 
KIA 이용규 선수의 거취가 화제다.

15일 한 매체는 FA 외야수 이용규가 원 소속구단 KIA와의 우선협상에서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을 듯하다. 팀을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이용규 선수의 말을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이용규가 팀을 나가라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나도 이제 팀에서 마음이 떠났다”라고 밝혔다.

만약 이용규가 기아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FA 시장에 ‘태풍의 핵이 될 전망이다. 이용규는 국가대표 리드오프로 활약했으며, 20대 후반으로 젊다는 강점에다 빼어난 실력과 승부근성까지 두루 갖췄다.

이용규, KIA 이용규 선수의 거취가 화제다. 사진제공=mk스포츠
이용규는 통산 1040경기에서 2할9푼5리의 타율에 300타점 611득점 245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다. 과연 이용규가 기와와 극적으로 계약을 할지, 아니면 다른 새 둥지를 찾을 지 야구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