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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이효춘, 나이 언급하는 책방 주인에 발끈
입력 2013-11-14 21:19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마도에서 이효춘이 나이 언급에 발끈했다.

14일 방송된 KBS2 ‘마마도에서는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 이효춘, 이태곤의 부산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마도 멤버들은 보수동 책방 골목을 찾아 동갑내기 책 찾기에 나섰다.

한눈에 보기에도 세월이 느껴지는 책들이 쌓여있는 책방을 방문한 이효춘은 책방 주인에게 동갑내기 책을 찾는다”며 도움을 구했다.

‘마마도에서 이효춘이 나이 언급에 발끈했다. 사진=마마도 캡처
이에 책방 주인은 제일 어리신 분이 누구냐”고 물었고, 이효춘은 나다. 50년생이다”며 쑥스러워 했다.

그러자 책방 주인은 한국전쟁 일어난 해에 태어나셨네. 젊게 보인다”며 큰 소리로 나이를 거듭 언급했고, 이를 듣던 이효춘은 그러니깐 가만히 있어라”며 발끈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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