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겨울에도 식중독 조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가 내려져 화제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 식중독'으로 불립니다. 영하 20도에서 생명력이 더 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 외출 후에 비누로 흐르는 물에서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간 겨울철(12~2월)에 노로바이러스로 식중독에 걸린 경우가 24건, 환자 수는 682명으로 겨울철 식중독 발생건수인 48건(956명)의 3분의 1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에 신경을 써야 하며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노로바이러스가 뭐야? 춥다고 방심하면 안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겨울에도 식중독 조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손부터 자주 씻어야 겠어요! 괜히 겨울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걸려서 고생하긴 싫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