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앤디 공식입장 “공식 활동 중단, 자숙 하겠다”
입력 2013-11-14 16:22 
불법 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된 앤디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4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앤디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앤디 본인은 검찰 조사 결과 및 이번 일에 대하여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당분간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도 이러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이날 일명 ‘맞대기 불법 인터넷 스포츠토토를 한 혐의로 이수근과 탁재훈, 토니안을 불구속 기소하고, 붐, 앤디, 양세형 등을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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