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MW·벤츠·아우디, 공정거래위 신고돼
입력 2006-12-15 01:27  | 수정 2006-12-15 01:27
한 변호사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3개 수입차 업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에서 활동중인 최규호 변호사는 3개 업체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행위에 대해 공정위에 신고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1억원 이상 수입차 시장에서 이들 3개 업체의 점유율이 83.1%에 달해, '3개 이하 업체의 점유율 75% 이상'일 경우 적용되는 공정거래법 조항에 위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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