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대세 결혼, 미모의 승무원과 오는 12월 웨딩마치
입력 2013-11-14 15:19 
[MBN스타 대중문화부] 수원 삼성의 정대세가 결혼한다.

지난 13일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정대세가 오는 12월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대세의 예비신부는 국내 한 항공사 승무원으로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다.

수원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부의 부모님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의 홈경기는 물론 원정 경기에도 참석해 정대세를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세가 결혼을 한다. 사진=MK스포츠
정대세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로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조선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FC 쾰른 등에서 활약해 왔으며 올해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로 이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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