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지난 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된 7명 가운데 6명에 대해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폭력 시위를 주도했고 동일 전과도 있다며 영장청구의 이유를 밝힌 뒤, 이번에 제외된 1명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통해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법원은 피의자들이 폭력행위에 가담한 정도가 무겁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모두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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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폭력 시위를 주도했고 동일 전과도 있다며 영장청구의 이유를 밝힌 뒤, 이번에 제외된 1명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통해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법원은 피의자들이 폭력행위에 가담한 정도가 무겁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모두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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