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은퇴 이영표 `마지막 인사하며 감회에 젖은 눈망울`
입력 2013-11-14 10:46 
‘초롱이 이영표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영표는 14일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자신의 은퇴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영표는 이 자리에서 27년 축구인생이 즐거웠다”며 허리를 깊이 숙여 마지막 인사를 했다. 초롱초롱한 그의 눈에 아쉬움이 묻어 나오는 듯하다. 이영표는 오는 15일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은퇴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이영표의 은퇴식에는 입장하는 관중들이 3만개의 종이비행기를 날려 이영표의 은퇴를 축하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축구회관)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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