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열린우리당 지지도 최저 수준"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도가 사상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국의 성인남녀 7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10.2%로 참여정부 출범 후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도 역시 2주전 13.7%에서 9.8%로 떨어져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조사를 실시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