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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어떤 아저씨가 내 영덩이를…" 충격 고백! 이럴수가
입력 2013-11-14 08:14 
‘맹승지

맹승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웃픈 남녀> 특집에서는 배우 임창정,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 등이 출연한 가운데 맹승지가 자신을 괴롭힌 변태를 잡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자신이 변태를 굉장히 싫어한다”면서 실제로 변태를 만나고 무서워서 한 달 동안 찜질방에서 지냈다”고 털어 놨습니다.

맹승지는 또 변태를 꼭 잡고 싶은 마음에 총기류도 알아본 적이 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맹승지는 과거 빵집에서 빵을 먹고 나오는데 한 남자가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들이댄 적이 있다며 변태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깜짝 놀라서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치자 변태가 대충 사과를 하고 사라졌다”며 한 달 후 같은 자리에서 변태를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엉덩이를 만졌다. 잡으려고 했더니 도망가기에 ‘저 사람 좀 잡아달라라고 소리쳤다. 결국 변태를 잡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맹승지는 두 손을 싹싹 빌며 사과하는 변태에게 아저씨는 봐줄 수 없다. 아저씨 같은 사람들이 성범죄를 일으키고 아동 성폭행을 일으키고 모든 여자들이 아저씨 같은 사람을 불편해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때 너무 격앙돼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는데, 내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더니 나중에는 사람들이 ‘저 기지배 너무 시끄럽다라며 짜증을 냈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습니다.

맹승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맹승지, 성추행범은 꼭 잡아야돼” 맹승지, 멋있네” 맹승지, 성추행이라니 맹승지 많이 놀랬겠다” 등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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