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등포역 사상사고, 남성 현장에서 사망…“기관사 목소리가 떨렸다”
입력 2013-11-13 20:57  | 수정 2013-11-13 20:58
‘1호선 영등포역 ‘영등포역 사고 ‘사상사고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사상사고가 나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13일 서울메트로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영등포역에서 사고가 나 인천방면 지하철 운행이 멈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 제보에 따르면 영등포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투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기관사가 떨리는 목소리로 현장 상황을 승객들에게 알린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영등포역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등포역 사고, 어제도 사상사고 일어났는데 너무 안타깝다 기관사 목소리 떨렸다던데 충격이 크겠다” 영등포역 사고, 그래서 1호선이 안왔구나! 부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랐는데” 영등포역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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