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제조업체 "2007년 경기 부진" 전망
입력 2006-12-14 15:37  | 수정 2006-12-14 15:37
중소기업들은 2007년에도 전반적으로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제조업 천486개사를 상대로 실시한 '2007년 중소기업 경기 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업황전망 중소기업 건강도지수가 85.5로 기준치 100에 못미쳤습니다.
규모별 업황 전망은 100인 이상이 93.9로 제일 높았고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경기부진이 더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자동차, 의료 등은 경기가 호전되거나 약간 부진하겠다고 전망한 반면 의류와 출판, 컴퓨터 등은 경기 부진 전망이 더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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