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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단어, 미디어에 가장 노출 많이 된 글자는 ‘404’
입력 2013-11-13 17:25 
올해의 영단어 1위

올해의 영단어 1위는 ‘404 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영어단어는 404”라고 전했다.

404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검색 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Not Found) 라는 HTTP 오류메시지와 함께 표시되는 코드번호를 뜻한다.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언어 조사 기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가 영어권 인구 18억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단어의 등장 빈도를 분석한 결과 ‘404가 가장 높게 나난 것이다.

올해의 영단어 1위, 올해의 영단어 1위는 ‘404 였다.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나온 영단어는 ‘실패를 뜻하는 'fail'이었고, 3위는 트위터의 용어인 ‘#를 뜻하는 ‘hashtag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 계정인 ‘@Pontifex가 4위에, ‘The Optic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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