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NEW 측 “‘연평해전’ 배급? 확정된 것 없다”
입력 2013-11-13 17:07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급사 NEW가 영화 ‘N.L.L. 연평해전(이하 ‘연평해전) 배급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NEW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연평해전 배급에 관해 확정된 게 없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평해전은 정석원, 장성원, 장준학 등 캐스팅을 마치고 지난 6월까지 촬영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후 투자사가 바뀌면서 촬영이 중단됐고, 현재 시나리오 수정을 거치며 재정비에 들어간 상황.

배급사 NEW가 영화 ‘N.L.L. 연평해전(이하 ‘연평해전) 배급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DB
이에 대해 ‘연평해전 제작사 로제타시네마는 새로운 시나리오가 나오면 출연 배우와의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며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물론 촬영재개 예정일도 미정이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군의 도발로 발생한 연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