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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퇴출운동, ‘연장 확정시 원고료 50억’ 네티즌 뿔났다
입력 2013-11-13 14:25  | 수정 2013-11-13 14:28
MBC ‘오로라공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퇴출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즉시종영을 요구합니다, ‘임성한 작가의 제명을 요청합니다 등의 청원이 올라오고 있다.
당초 120회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지난 9월, 30회를 연장한 것에 이어 최근 임성한 작가의 제안으로 연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추가 연장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서명 운동이 시작된 것.
시청자와 네티즌들을 함께 성나게 한 것은 임성한 작가의 과도한 원고료도 한몫했다. 연장이 확정된다면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는 무려 50억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한 작가의 퇴출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성한 퇴출운동, 출연자들 마음대로 하차시키는 건 말이 안 된다” 임성한 퇴출운동, 작가 권력남용인 듯” 임성한 퇴출운동, 임성한 작가 얘기 이제 지겹다” 임성한 퇴출운동, 원고료 너무 많이 받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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