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베바컬쳐가 ‘아가씨(I got C)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아메바컬쳐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아가씨와 관련돼 불거진 불미스러운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밝혔다.
아메바컬쳐는 기부 활동을 비롯해 좋은 취지를 가지고 시작한 이번 이벤트의 의미마저 이번 논란으로 퇴색된 것은 아닌지 깊은 우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 및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음악에 관심을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송구한 마음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신속하게 이번 논란으로 불거진 문제를 비롯한 모든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7년의 시간을 함께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보다 성숙한 자세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프라이머리-박명수)팀이 선보인 ‘아가씨가 방송 후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아가씨가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와 멜로디가 유사하며, 인트로 부분은 카로 에메랄드의 ‘익스큐스 마이 프렌치(Excuse My French)와 똑같다고 지적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13일 아메바컬쳐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아가씨와 관련돼 불거진 불미스러운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밝혔다.
아메바컬쳐는 기부 활동을 비롯해 좋은 취지를 가지고 시작한 이번 이벤트의 의미마저 이번 논란으로 퇴색된 것은 아닌지 깊은 우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 및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음악에 관심을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송구한 마음입니다”고 말했다.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베바컬쳐가 ‘아가씨(I got C)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C |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프라이머리-박명수)팀이 선보인 ‘아가씨가 방송 후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아가씨가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와 멜로디가 유사하며, 인트로 부분은 카로 에메랄드의 ‘익스큐스 마이 프렌치(Excuse My French)와 똑같다고 지적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