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이지원 아나운서
■ 출연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아시아나항공의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지난 8일에 3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있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 감소한 1조 5,192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8% 감소한 634억 원을 나타냈다. 시장 컨센서스를 약 30% 정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였다고 하겠는데 전년대비로는 많이 하락한 것이다. 하계 성수기 및 추석 연휴 등에 따라 국제 여객이 증가했지만 엔저 지속에 따른 일본 노선의 부진과 경쟁 항공사들의 공급 증가에 따라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었다고 분석된다.
【 앵커멘트 】
부채비율을 포함한 전반적인 재무상황은 어떤가?
【 전문가 】
부채비율이 반기말 기준으로 706%에 달하고 유동부채비율도 213%에 달한다. 그리고 유동비율이 100% 미만인데 73.76% 그리고 순부채비율을 따져봐도 330%가 넘는다. 그래서 재무구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고 인식해야 될 것 같고 다행히 분기실적이 9개월여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해서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 여파로 인한 실적악화 우려감은 조기에 털어낸 것 같다. 다만 수익성 지표가 상당히 좋지 않은데 향후 이것이 주가상승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과도한 부채비율 때문에 매출 역성장세나 낮은 수익성 등으로 인해서 주가가 액면가밑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된다. 투자자들께서는 액면가 이하 주가의 상징적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 진행 : 강태호· 이지원 아나운서
■ 출연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아시아나항공의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지난 8일에 3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있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 감소한 1조 5,192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8% 감소한 634억 원을 나타냈다. 시장 컨센서스를 약 30% 정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였다고 하겠는데 전년대비로는 많이 하락한 것이다. 하계 성수기 및 추석 연휴 등에 따라 국제 여객이 증가했지만 엔저 지속에 따른 일본 노선의 부진과 경쟁 항공사들의 공급 증가에 따라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었다고 분석된다.
【 앵커멘트 】
부채비율을 포함한 전반적인 재무상황은 어떤가?
【 전문가 】
부채비율이 반기말 기준으로 706%에 달하고 유동부채비율도 213%에 달한다. 그리고 유동비율이 100% 미만인데 73.76% 그리고 순부채비율을 따져봐도 330%가 넘는다. 그래서 재무구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고 인식해야 될 것 같고 다행히 분기실적이 9개월여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해서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 여파로 인한 실적악화 우려감은 조기에 털어낸 것 같다. 다만 수익성 지표가 상당히 좋지 않은데 향후 이것이 주가상승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과도한 부채비율 때문에 매출 역성장세나 낮은 수익성 등으로 인해서 주가가 액면가밑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된다. 투자자들께서는 액면가 이하 주가의 상징적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