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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다크월드’, 한국영화 제치고 흥행저력 과시
입력 2013-11-13 10:31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토르-다크월드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흥행저력을 과시 중이다.

1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토르-다트월드는 5만9980명의 관객을 동원, 215만5058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동창생 ‘공범 ‘노브레싱 ‘소원 등 한국영화 사이에서 이 같은 쾌거를 누르며 고공행진 중이다.

뒤이어 ‘동창생(4만8096명) ‘그래비티(2만8058명) ‘공범(2만278명) ‘더 퍼지(8711명) 등이 박스오피스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사진=포스터
한편, ‘토르-다크월드는 ‘어벤져스의 뉴욕전투 이후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로키(톰 히들스턴 분), 지구에 남겨진 로키의 연인 제인(나탈리 포트만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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