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형은 13일 자정 빅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첫 정규앨범의 콘셉트 캐릭터로 저주인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인형은 빅스의 정규앨범 재킷은 물론, 뮤직비디오에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그간 무대 위에서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등 독특하면서도 여느 아이돌에게서도 보기 힘든 시도를 해 온 빅스이기에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저주인형만으로도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된 ‘저주인형은 빅스의 첫 정규앨범의 콘셉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정규앨범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빅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빅스 2013 글로벌 쇼케이스 THE MILKY WAY FINALE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