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저녁 7시 50분쯤 서울 목동의 한 고깃집 옥상 환풍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이 건물 내부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환풍기와 배관 등이 불에 타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고기를 구울 때 연기를 빨아들이는 배관이 과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다행히 불이 건물 내부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환풍기와 배관 등이 불에 타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고기를 구울 때 연기를 빨아들이는 배관이 과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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