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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제주 돌담길 걸으며 내년 시즌 구상중` [mk포토]
입력 2013-11-12 17:37 
한화 이글스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2일간 제주 서귀포 야구장에 '2013 시즌 마무리 훈련' 캠프를 차려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2일 오후 진행된 훈련에서 김응용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김응용 감독을 포함, 코칭스태프 14명과 선수 39명이 참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귀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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