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밀’ 지성-황정음-배수빈, 스태프 위해 필리핀 포상휴가 선물
입력 2013-11-12 15:49 
[MBN스타 남우정 기자] ‘비밀 주연 배우들이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쐈다.

12일 KBS2 수목드라마 ‘비밀의 한 관계자는 지성과 황정음, 이덕화, 배수빈이 통 크게 스태프들에게 필리핀 선물을 쐈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성과 황정음, 이덕화, 배수빈이 그간 추운 날씨에도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 뒤에서 밤새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포상휴가 선물을 하게 됐다.

이에 ‘비밀 배우들이 스태프들을 위해 필리핀 선물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 데 이어 KBS와 제작사 콘텐츠K가 여행비용을 함께 부담함으로써 필리핀행이 정해졌다.

"비밀"의 주인공들이 스태프들에게 포상휴가를 선물했다. 사진=KBS
‘비밀 제작진은 "배우들이 보내준 남다른 배려에 스태프들이 모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 드라마로 오는 14일 종영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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