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측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 자숙하겠다”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개그맨 양세형 측이 당분간 자숙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세형의 소속사 측은 12일 오후 양세형이 최근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게 맞다”며 정식 소환은 아니었고 잠깐 받은 조사였다”고 전했다.
이어 결과에 관계없이 이 같은 논란을 일으켜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에 모두 하차 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현재 SBS ‘웃찾사와 MBC 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3 등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