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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담동 111’, FNC엔터테인먼트 일상 리얼하게 담는다
입력 2013-11-12 14:22 
[MBN스타 안하나 기자] 연예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의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이 21일 첫 전파를 탄다.

케이블채널 tvN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의 제목은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실제 주소지로 FN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고스란히 담는 리얼드라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스타들은 물론 연습생, 대표, 매니저, 비서, 각 부서 담당자 등 FNC에 몸담고 있는 모든 직원이 ‘청담동 111의 주인공으로 분해 FNC 내 실제 사건들을 리얼하게 다룰 예정이다.

연예기획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스태프들이 움직이고, 어떻게 스타가 탄생하는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 드라마타이즈 형식이지만 대본이 없는 리얼 드라마인 ‘청담동 111은 총 8부작이며 회차별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한성호 대표와의 ‘톰과 제리같은 관계는 큰 웃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 씨엔블루 정용화와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배우 이동건 등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이 21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FNC 엔터
‘청담동 111를 담당하는 tvN 문태주 PD는 과거에는 스타 뒤에서 보이지 않게 활동했던 연예기획사들이 최근에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스타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돼가고 있다”며 베일에 싸인 연예기획사의 리얼한 삶에 관심과 함께 오해도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청담동 111를 통해 대중이 궁금해 하는 기획사의 리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하나 기자 ahn1113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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