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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소영, 연극배우 김진용과 열애중…“결혼 전제로 교제”
입력 2013-11-12 11:13  | 수정 2013-11-12 11:40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추소영이 연극배우 김진용과 열애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의 최측근에 따르면 추소영과 김진용은 결혼을 전제로 6개월째 만남을 갖고 있다.

이들의 한 지인은 두 사람은 함께 연극을 하는 배우들과도 어울리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 왔으며, 서로의 지인들에게도 정식으로 소개하는 등 예쁘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추소영은 김진용이 속한 극단 배우세상이 운영하는 홍대의 한 카페에서 자주 시간을 보내고 있고, 최근에는 역삼동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한 카페 오픈식에도 같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추소영이 김진용과 열애 중이다. 사진=MBN스타 DB, 극단 배우세상
앞서 추소영은 지난 2월 열린 절친한 동료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추소영은 소유진과 친해서 부케를 받았을 뿐 남자친구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추소영은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2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거상 김만덕, ‘대왕의 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더 빨강이라는 이름으로 오승은, 배슬기와 가수에도 도전한 바 있다.

김진용은 배우 김갑수가 운영하는 극단 배우세상에 소속된 배우로 연극 ‘녹차정원, ‘서울테러에 출연했으며 영화 ‘의형제, ‘추격자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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