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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소폭하락…2위 유지했지만 한 자리 수
입력 2013-11-12 09:49 
[MBN스타 김나영 기자]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은 9.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주 두 자리수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 했지만 시청률이 하락, 다시 한 자리로 내려와 동시간대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복녀(최지우 분)는 장도형(송종호 분)의 정체를 알고도 계속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갔다. 또 복녀는 윤송화(왕지혜 분)에게 상철(이성재 분)에게도 이 사실을 비밀로 하고 신고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 향후 어떠한 복수를 그릴 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수상한 가정부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KBS2 ‘미래의 선택은 각각 14.5%, 5.9%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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