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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인세 공개, ‘엄마를 부탁해’서 20억?…‘대박’
입력 2013-11-12 09:49 
[MBN스타 대중문화부] 작가 신경숙의 인세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경숙은 등단 후 29년간 장편소설 7권, 단편소설 7권을 냈다. 산문집은 3권 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엄마를 부탁해가 최단기간동안 200만부가 판매됐다”면서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인세”라고 물었다.

하지만 신경숙은 작품을 쓰기 시작하면 이 작품을 마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면서 이 작품과 끝까지 싸워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수 있을까만 생각해도 벅차고 절박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신경숙의 인세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그러나 이경규는 "그래서 인세는 몇 퍼센트 정도 되냐"며 재차 물었고, 문학책은 차등없이 인세가 10%”라는 대답에 이경규는 인세가 총 20억원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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