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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속 동양화, MBN 최지인 아나운서 작품
입력 2013-11-12 09:37  | 수정 2013-11-12 09:46
아나운서 겸 화가 최지인의 작품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세트에 삽입된다.
MBN 최지인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회화과를 거쳐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재원으로 ‘최초의 미대생 출신 얼짱 아나운서라는 독특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기황후에 등장한 최지인의 ‘新화조화 시리즈는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앞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한 차례 선보인 바 있다.
최지인은 드라마 세트 작업 뿐만 아니라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미술센터가 주관하는 한국미술상 수상작가로 선정되어 초대 개인전을 열었으며, SOAF 아트경주페어, 청주공예비엔날레 등에도 참여해 활기차고 멋진 미술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최지인은 작가로서 갤러리 아래아 개인전을 열고 있으며 대구아트페어와 남산아르페이스엔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현재 MBN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과 MBN경제채널 엠머니에서 ‘생방송 부동산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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