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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눈물 “정성윤이 결혼 2년 미루자는 말에…”
입력 2013-11-12 08:25  | 수정 2013-11-12 11:43
김미려 눈물

[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결혼 전 정성윤과의 이별 위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미려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남편인 배우 정성윤과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성윤은 (김미려와) 결혼을 앞두고 소속사 계약을 하려는 데, ‘아침드라마 주연을 시켜 줄 테니 결혼을 미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렵게 말을 꺼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있던 김미려는 그 때 내 반응은 ‘그 사람 정말 못됐다. 결혼이 작은 일이야?라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결혼을 미루자고 말했다. 그런데 그 말을 하는 순간 난 ‘이 남자와 헤어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미려 눈물, 개그우먼 김미려가 결혼 전 정성윤과의 이별 위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택시 방송캡처
이어 그는 결혼 전 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노산이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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