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전기 충격기로 장난치다 철창신세
입력 2013-11-12 05:36  | 수정 2013-11-12 08:33
굿모닝월드
화제의 영상입니다.

<전기 충격기로 장난치다 철창신세>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에 반짝이는 불빛이 나는 무언가를 갖다 대니 불이 번쩍합니다.

옆에 있는 다른 남성의 엉덩이에도 갖다 댔는데 자세히 보니 전기 충격기입니다.

알고 보니 부부 사이인 이들은 함께 풋볼팀을 응원하다 내기로 전기 충격기 벌칙을 받기로 했다는데요.

결국 이 남성은 불법 무기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이런 무시무시한 벌칙을 감행한 이들, 그야말로 살벌한 부부입니다.


<바다에서 수영하다 구조된 남성>

한 남성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튜브를 던져 주고 있는데요.

이 남성은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 바다 한 가운데까지 왔다고 합니다.

수영을 하러간 이 남성이 돌아오지 않자 친구가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앞으로 바닷가에서 수영할 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설레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준비>

하늘 위에 떠있는 스누피, 그밖에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도 보이네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뉴욕의 유명 백화점이 거리 퍼레이드에서 새로 선보일 캐릭터들의 시험비행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8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퍼레이드는 뉴욕에서 열리는 퍼레이드 중 가장 화려하고 큰 규모로 백여 개가 넘는 친근한 영화 속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해와 다름 없이 올해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바쁜 일상이지만 이날만은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으면 좋겠네요.


<개성 넘치는 자동차 경주>

개성 넘치는 분장을 뽐내고 있는 사람들.

동물 분장을 한 사람도 있고 게임 캐릭터를 묘사한 사람들도 있네요.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솝박스레이스인데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주를 하는 겁니다.

빠른 속도로 비탈길을 내려오는 참가자들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도 빠트리지 않는데요.

승부에 있어서 참가자들의 독특한 개성과 쇼맨십도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4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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