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자 화장실 잠입 여성 폭행 미군 조사
입력 2013-11-11 18:00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태원의 건물 여자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화장실에 들어온 여성을 때린 혐의로 주한미군 병사 T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씨는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한남동의 한 건물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있다가 30대 여성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T씨는 당시 피해 여성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인근 사무실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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