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예원, ‘발칙한 그녀’ 캐스팅…오지호와 호흡 예고
입력 2013-11-11 10:16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감독 김동언, 이상언)에 캐스팅 됐다.

11일 강예원의 소속사에 따르면 강예원은 지난 5월 크랭크인된 ‘내 일곱번째 남자 후 바로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차기작으로 결정짓고 오지호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강예원은 극에서 비뇨기과 전문의로 당찬 성격의 김신설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강예원은 이미 ‘해운대 ‘퀵 ‘하모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속 밝고 유쾌한 로맨틱코미디 연기가 그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 아닐까 싶다.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예원 역시 당찬 신설 역을 유쾌하고 밝게 그려내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은 비뇨기과 여의사와 산부인과 남자의사가 같은 건물 같은 층에 병원을 오픈해 서로 얽히며 자신들이 품고 있던 아픔을 서로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강예원이 ‘발칙한 그녀에 캐스팅됐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강예원은 12월 중순부터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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