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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오는 13일 ‘밤이 오는 거리’ 공개…힙합 발라더 변신
입력 2013-11-11 10:16  | 수정 2013-11-13 11:31
[MBN스타 송초롱 기자] 보컬 그룹 노을이 1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노을은 오는 11월 말, 새 미니앨범 ‘흔적을 발표하기에 앞서 13일 선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다.

‘밤이 오는 거리는 작곡가 최규성의 곡으로, 다이나믹 듀오가 지원 사격에 나서며, 노을과 다이나믹듀오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룹 노을이 1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을 특유의 감성에 젖은 쓸쓸한 보컬과 다이나믹듀오의 힘 있는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힙합 발라드곡으로,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정오 선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 공개와 함께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노을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씨어터(theatre)를 개최하며, 24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공연을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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