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결여’ 시청률, 1회보다 1.7%P 하락
입력 2013-11-11 09:19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시청률이 2회만에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세결여는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회분 시청률 10.4%에 비해 1.7%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전작인 ‘결혼의 여신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세결여의 시청률이 낮은 수준은 아니다. 일요일 밤의 절대강자 KBS 2TV ‘개그콘서트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18.7%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MBC ‘황금무지개는 12.2%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제 막 출발한 ‘세결여가 ‘황금무지개를 제치고 주말극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와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등 탄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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